- 리뷰
리버스 일꾼놓기
일꾼이 몰려오는 일꾼놓기라는 소개에 흥분할 수밖에 없었던 디스코디아! 1인플 2인플 4인플 다시 1인플까지 네 번이나 플레이를 했다. 그런데 앞의 2번은 엄청난 에러플을 해서 디자이너가 만들지 않은 게임을 했고, 제대로 한 건 두 번. 제대로 하니 게임의 짜임새가 탄탄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대망의 1인플 목표 달성까지! 모든 일꾼을 취직시켰을 때의 쾌감이라니! -- 결론적으로는 추천 게임이다. - 룰의 간편함과 잔룰의 부재 - 보통의 턴 사이사이 터지는 짜릿한 콤보 - 명확한 특성으로 분야별 상황별 전략 시도 가능 - 1인플
디스코르디아 · 무르익음 · 3주 전 · 조회 12 · 댓글 1 · 좋아요 3

- 리뷰
팍팍폭신
내가 느낀 비탈라세르다의 명성은 뭔가 악명에 가까웠다. 하지만 걱정에 비해 룰이 담백한 편이다. 룰에 거의 모든 설명이 들어있기에 카드 같은 개별 컴포에 대한 설명은 필요없다. 카드가 들어있긴 한데, 정말 최소한의 변수용이고 대부분의 환경 변화는 초기 세팅 시에 결정되고 공개되기에 운의 요소가 거의 없다. 1인 테플해본 나, 설명 겸 5턴 정도 플레이해본 D, 이런 겜 첨 본 J와 3인플 개시! 첨 하는 사람은 확실히 뭘 하라는 건지 멍~
갤러리스트 · 무르익음 · 3주 전 · 조회 10 · 댓글 1 · 좋아요 2

- 리뷰
체력이 실력이다.
보드게임에 입문한 지 20년, 뭔가 대단한 걸 해보고 싶으면서도 꼭 해보고야 말겠다고 차마 생각하지 않았던 황혼의제국을 드디어 해보았다. 범상치 않은 분량일 것이 분명하기에 룰 설명을 들을 때부터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약 7시간의 플레이동안 집중력을 잃지 않고 다른 참가자의 전투까지 세세히 실행해준 S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초플로는 아쉬움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게임. 종족별 운용이나 자원의 가치, 기승전결의 타이밍 등을 알 수가 없으니. 그런데 자주하기 힘든 게임. 열흘 가까이 되는 황금연휴가 일 년에 두 번씩
트와일라이트 임페리움: 3판 · 무르익음 · 3주 전 · 조회 10 · 댓글 2 · 좋아요 1

- 리뷰
카드로 만드는 컴퓨터
출시 당시 여러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게임. 그렇지 않았다면, 그게 더 의아했을 게임. TV 드라마와 영화의 홍수에서도 연극과 뮤지컬이 고급 취미로 향유되듯 전자오락의 퍼포먼스가 날로 향상되어도 보드게임의 인기는 거침이없다. 최근에 여러 보드게임을 공격적으로 체험하면서 보드게임메커니즘의 눈부신 발전을 실감하고 있다. 이렇게나 공들여 노는 사람이라면 화장실도 깨끗이 쓸 것 같다. -- 튜링게임을 해보니 앨런튜링이 살아난다면 현대 컴퓨터만큼 신나할 게임이 아닐까 상상해보게 된다.
튜링 머신 · 무르익음 · 3주 전 · 조회 7 · 댓글 0 · 좋아요 1

- 리뷰
18XX 시리즈를 1899 대한으로 처음 해봤습니다.
다른 18XX 시리즈는 안 해봐서 어떤 부분이 1899대한만의 특성인고 어떤 부분이 시리즈 공통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여러 흥미로운 요소의 밀도와 속도가 적절한 느낌이었다. 18XX 시리즈 중 배우기 용이한 편이라 들었는데 깔끔하게 매듭지어져 현대적이라 느낀 규칙들은 대부분 1899대한의 고유한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 고전게임에서 느껴지는 공통점, 그러니까 촌스럽다고 느껴지는 특성은 초플에서 자원의 가치와 게임의 속도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것과 낭떠러지에 안전장치가 없다는 점이다. 웨이트가 높은 만큼 숙련도를 요하는 것
1899 대한 · 무르익음 · 3주 전 · 조회 8 · 댓글 1 · 좋아요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