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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패니시 시빌 워 1936-1939
The Spanish Civil War 1936-1939 · 2010
스페인 내전의 전선을 지휘하고 민병대를 정규군으로 전환하며 승리를 노리는 월간 턴 전략 게임
BGG 평균
미플온 평균
내 평가
- 타입
- 전쟁
- 플레이 인원
- 1-2인
- 난이도
- 3.11 / 5
- 평균 시간
- 360분
기본 설명
게임의 편제 단위는 종대-여단-사단이며, 턴은 한 달씩 진행됩니다. 국민파에는 군단 사령부가, 공화파에는 군 사령부가 있습니다. 게임에는 22×17인치 지도 한 장과 국민파, 공화파,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영국 부대를 포함한 ½인치 카운터 시트 두 장이 들어 있습니다. 플레이 순서는 상당히 전통적입니다. 양측 행정 페이즈(이벤트, 보충, 증원, 철수), 국민파 이동·전투, 공화파 이동·전투, 승리·소모 페이즈 순으로 진행합니다. 매 턴이 끝날 때 양측의 보급을 확인합니다. 이 게임을 설계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전쟁 초기 몇 달과 마드리드 전투(1936년 10월~1937년 3월) 전후로 전쟁이 보다 전통적인 양상으로 바뀌는 과정을 어떻게 구현할지였습니다. 전쟁 초기의 주요 부대는 경찰, 정규군, 준군사 조직, 의용군 등을 섞어 편성한 ‘종대(column)’였습니다. 종대 전술은 모로코 전쟁 때 사용된 것으로, 병력을 서로 지원하기 어려운 대신 기동성이 높은 소규모 독립 집단으로 나누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전술은 주로 국민파가 사용했지만 공화파도 활용했습니다. 국민파는 전쟁 초기 민병대를 상대로는 효과를 거뒀지만, 마드리드 전투에서는 더 잘 조직되고 무장과 지휘 체계가 우수한 군대에 맞서 실패했습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초기 공화파 부대 대부분은 두 단계로 구성됩니다. 첫 단계는 ‘종대’ 또는 ‘민병대’ 면이고, 두 번째 단계는 ‘인민군(Ejército Popular)’ 면입니다. ‘전환’ 또는 ‘군사화’ 페이즈를 거치면 공화파 종대의 카운터를 인민군 면으로 뒤집습니다. 1936년 가을에 시작된 군사화는 정치적 열의는 높지만 지휘와 훈련이 부족했던 민병대를 보다 정규적인 군사 부대로 전환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국민파 종대는 ‘아프리카군’ 종대와 그 외 종대로 나뉩니다. 식민지 부대는 두 단계로 구성되며, 1937년에는 철수한 뒤 여단과 사단으로 대체됩니다. 전쟁 초기의 전투 서열을 정하는 일도 문제였습니다. 1936년 7월부터 11월까지 양측은 ‘대대’, ‘종대’, ‘연대’ 등으로 불리는 작은 군대와 준군사 부대를 수십 개 편성했습니다. 두 저자가 같은 전투 서열을 제시하는 경우는 드물고, 전투 서열을 다룬 자료도 대체로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같은 종대가 자료마다 다른 이름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저자는 지휘관의 이름을 따서 부르고, 다른 저자는 작전 지역의 이름을 따르는 식입니다. 그래서 여러 자료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종대가 무엇인지 비교하고 확인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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