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176165.jpg)
낫 워 벗 머더
Not War But Murder · 2007
남북전쟁의 콜드 하버 전투에서 그랜트와 리가 군대를 움직이고 이점을 주고받으며 승리를 다투는 전략 게임
BGG 평균
미플온 평균
내 평가
- 타입
- 전쟁
- 플레이 인원
- 2인
- 난이도
- 2.84 / 5
- 평균 시간
- 240분
기본 설명
“6월 3일. 콜드 하버. 나는 죽임을 당했다.” 전사한 북군 병사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일기장의 마지막 기록입니다. 그는 직접 이 글을 썼습니다. 주변의 다른 병사들은 종이에 이름과 고향 주소를 적어 외투 뒷면에 핀으로 꽂고 있었습니다. 이 베테랑 병사들은 무슨 일이 닥칠지 알고 있었지만, 지휘관들은 그렇지 못했던 듯합니다. 3개 군단이 견고한 방어 진지를 갖춘 남군을 향해 조직 없이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불과 8분 만에 공격은 힘을 잃고 끝났습니다. 버지니아 땅에는 북군 병사 7,000명 이상이 쓰러졌습니다. 몇 분 뒤 공격을 재개하라는 명령이 내려왔지만, 군단장부터 대위까지 각 지휘 단계에서 명령은 제자리에 머문 채 사격만 늘리는 것으로 ‘이행’됐습니다. 그 사격 대부분은 표적도 없이 쏘아 댄 것이었습니다. 그랜트는 “내가 명령한 공격 가운데 이 공격을 가장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이 전투는 남북전쟁을 끝내려는 그랜트의 성공적인 작전이라기보다 제1차 세계대전의 광기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남군 쪽 사정도 결코 편하지 않았습니다. 남군 참모 한 명은 이 전투를 “북군 지휘관들의 어리석음이 남군에 안겨 준 승리 가운데 아마 가장 손쉬운 승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리의 관점에서는 무슨 일이든 벌어질 수 있었습니다. 예비대로 남겨 둔 부대가 “연대 하나도” 없었고, 포성은 “전투라기보다 화산 폭발에 가까웠다”고 할 만큼 컸으며 리치먼드의 창문까지 흔들었습니다. Not War But Murder는 윌더니스 전투에서 시작된 그랜트의 30일간의 ‘박살 내기’ 작전이 끝을 맺은 일주일간의 작전을 다룹니다. 피비린내 나는 체스 대국처럼, 그랜트와 리는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서로 수를 두고 대응했습니다. 리는 한 번의 잘못된 수가 전쟁을 순식간에 끝낼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디자이너 Michael Rinella의 Not War But Murder는 그의 최신 영역 지도 게임이자, 미국 남북전쟁 전투를 처음으로 다룬 게임입니다. 게임에는 22×34인치 영역 지도 1장, 5/8인치 카운터 176개, 상세한 플레이 예시와 디자이너 노트, 변형 규칙을 담은 16쪽 분량의 규칙서와 표가 들어 있습니다. 또한 Rinella가 ‘주사위 없는 이점’이라고 부르는 시스템이 처음 선보입니다. 이전의 영역·임펄스 게임에서는 Monty's Gamble부터 1990년대 초반 Avalon Hill 게임에 이르기까지, ‘이점 토큰’을 가진 플레이어가 주사위 굴림을 한 번 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전투라면 주사위를 여러 번 굴릴 수도 있었습니다. NWBM에서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플레이어는 이점을 사용해 구체적인 게임상 이득을 자동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운명의 비틀림’을 아껴 두기보다, 절박한 상황을 벗어나려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이점이 오갈 가능성이 큽니다. NWBM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이 게임이 얼마나 충실한 ‘게임’인가 하는 것입니다. 유명한 두 지휘관이 맞서는 고전적인 대결 속에서 양쪽 플레이어 모두 도전과 운명을 가를 선택을 마주합니다. 플레이어는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이미지
중고 거래 0
아직 등록된 매물이 없어요 갖고 있다면 첫 매물로 올려 보세요
게임 포럼 0
아직 게시글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