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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플온
Sentinels of the Multiverse: The Scholar Hero Character

Sentinels of the Multiverse: The Scholar Hero Character

2013

늪의 연금술사가 현자의 돌로 현실을 바꾸고, 세계를 위협하는 존재들을 막아 평온을 지키는 게임

BGG 평균

7.9

미플온 평균

-

내 평가

타입
-
플레이 인원
2-5인
난이도
2.38 / 5
평균 시간
45분
+ 매물 등록

기본 설명

존이 어디서 왔는지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느 날 존은 하우스보트를 타고 에버글레이즈에 나타났습니다. 악어들은 그에게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끔 악어 한 마리가 보트 위로 기어 올라오면, 존은 밖으로 나와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그러면 악어는 이내 자리를 떠났습니다. 사람들은 존을 이상하게 여겼지만, 그가 문제를 일으킬 사람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했습니다. 남들과 어울리지 않는 친절한 늙은 괴짜일 뿐이었죠. 늪에 사는 수상한 사람을 두고 온갖 이야기가 만들어졌지만, 진실에 가까운 이야기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존 로즈는 사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연금술사이자 현자의 돌을 다루는 사람이었습니다. 존은 존재를 이루는 실타래를 바꾸는 일에 언제나 특별한 재능이 있었습니다. 실타래가 주변으로 뻗어 나가 모든 것을 서로 연결하는 모습이 느껴졌죠. 그러니 그 실타래가 그를 신비롭게 빛나는 돌로 이끌었을 때, 존은 그 돌을 가져가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돌 덕분에 이제 실타래를 감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비틀 수도 있으며, 물체를 다른 물질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학자 존은 대개 혼자 지내지만, 지나가는 사람에게 지혜를 조금 나누거나 먹을 것을 건네는 일은 언제든 기꺼이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지맥이 팽팽하게 당겨지며 날카롭게 튕기는 느낌이 듭니다. 그럴 리가 없는데 말이죠. 존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차원을 넘어온 기이한 존재가 이 세계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거나, 미친 과학자가 달을 지구에 끌어당기는 일을 저지하거나, 혼수상태에 빠진 어린 소녀의 악몽 같은 군단을 막아 지맥의 긴장을 풀어 줍니다. 때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른 선량한 이들과 함께하기도 합니다. 가끔은 누군가와 동행하는 것도 싫지 않으니까요. 그가 바라는 건 그저 모든 일이 순조롭게 돌아가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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